지티지웰니스(219750)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자사 의료기기 ‘리포텐’의 허가를 취득했다. 리포텐은 인체에 전류를 흘려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티지웰니스 CI. [이미지=지티지웰니스]
의료기기 제조기업 지티지웰니스(219750)가 식약처로부터 전위발생기 제품 ‘리포텐(Repotent)’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 측은 의료기기 유통업체 ‘화이니스’와 총판 계약을 맺고. 향후 국내외 병·의원은 물론 동물병원 분야까지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포텐은 인체에 전계를 가하고 전류를 흘려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전문 의료기기다. 혈액 순환 개선은 다양한 질병에 긍정적 효과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용 분야가 넓어 많은 병과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지티지웰니스의 입장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총판 계약 후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어 초도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위발생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외에도 차후 관련 인허가 취득 후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기기 외에 진단키트, 마스크, 손세정제 등 PPE(개인 보호 장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PPE 플랫폼 비즈니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