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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

[버핏연구소 홍지윤 연구원] 15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아연(Zinc) 가격은 3191달러로 전일비 1.04%(33.5달러) 하락해 마감했다. 고려아연은 15일 2.71% 하락해 50만 3000원에 마감했다.

고려아연에 대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348억원이었으나 실제 실적은 이보다 20.2% 못 미친 1873억원에 머물렀다.
그러나 '어닝쇼크' 수준 실적을 낸 고려아연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 3분기 금속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고려아연은 아연 정광(아연이 포함된 광물질)을 원재료로 수입해 아연을 생산(정련)하며, 아연 가격이 상승하면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아연 생산 과정에서 부산물로 은(Silver)을 생산한다.
글로벌 아연 정광 채굴 기업으로는 네덜란드 트라피구라(Trafigura),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 프랑스 루이 드레이퍼스(Louos Dreyfus)가 있다. 아연은 구리, 납, 알미늄과 더불어 3대 비철금속에 속하며, 철강 표면에 도금(Galvanizing)해 부식을 방지하는 용도에 주로 사용된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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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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