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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신영증권은 7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세계의 6일 종가는 22만7500원이다.

신영증권의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80.4% 증가한 1조8140억원, 743억원을 기록했다』며 『면세점 법인인 신세계DF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세계DF는 2015년 하반기 소공동 본점에 시작한 시내면세점 사업이 영업 2년 만에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며 『사드 영향으로 업황이 녹록치 않았음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DF가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할 경우 내년 총매출액은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본업과 연결종속회사들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사업인 면세점의 영업이익 기여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 신세계의 투자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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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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