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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한샘(009240)의 여직원이 동료 남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한샘의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샘은 전일대비 5.28% 하락한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원까지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사내 성폭행 논란으로 불매 운동이 발생하며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올해 1월 한샘의 여직원은 교육담당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이 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는 동기생에게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로 찍혔다고도 폭로했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여직원 성폭행 논란에 대해 『중국에서 상황을 모두 보고 받았다』며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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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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