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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신라젠(215600)이 8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내년까지 펙사벡 임상3상 환자 모집 계획이 차질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50분 신라젠은 전일대비 6.91% 상승한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8만42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6일 상장된 신라젠은 1년도 채 안된 사이에 시초가(1만3500원) 대비 6배 이상 올랐다.

신라젠이 임상 3상에서 목표로 한 환자 수는 600명이며, 현재까지 200여명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 측은 지난 7월 간암환자가 많은 중국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환자 모집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라젠은 미국 리제네론과 신장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이다. 신장암 치료제가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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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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