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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4분기와 내년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면서 증권사에서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인터플렉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4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2%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4억1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65억7400만원으로 각각 53.0%, 561.6%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453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인터플렉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게재한 증권사는 교보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등 4개였다. 이들은 인터플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모두 상향했다.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해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았다. 이밖에 교보증권(7만원→9만원), 키움증권(5만2000원→7만7000원), 대신증권(6만5000원→7만5000원) 등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일대비 4.18% 상승한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의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3분기 매출액 2804억원, 영업이익 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823% 증가한 실적을 냈다』며 『턴어라운드하자마자 과거 연간 최대실적을 넘어서는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는 매출 3884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으로 증가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상반기 적자에도 창사 이래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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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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