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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삼우엠스(08266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2배로 핸드셋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5일 오후 2시 45분 현재 핸드셋에 속한 69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삼우엠스의 PBR이 0.32배로 가장 낮았다. 삼우엠스가 가장 낮은 PBR를 기록한 가운데 이라이콤(041520)(0.38배), 디지탈옵틱(106520)(0.43배), 디스플레이텍(066670)(0.47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핸드셋 저PBR 10선

삼우엠스는 국내 본사와 중국(천진삼우엠스 유한공사, Tianjin CrucialEms Co., Ltd.), 및 베트남(SamwooEms Vina Co., Ltd.) 등 3곳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사업군별로는 국내 본사 및 중국 천진삼우엠스유한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케이스 부문과 중국 및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체인식 모듈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삼우엠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조하면서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메탈, 글라스 같은 소재의 가공 경험도 풍부해 고급화 전략 및 신제품 개발에 적합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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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5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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