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현대차투자증권은 2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사드 이슈 직속으로 중국 현지 활동이 불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의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 매출액은 836억원(YoY -17.5%), 영업이익은 93억원(YoY -23.6%)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향 매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감익된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G-Dragon의 월드 투어, 대성의 일본 돔투어 및 일본 현지 빅뱅 팬미팅, 국내 젝스키스와 싸이 공연 등이 반영되면서 본사 및 일본에서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돌 발굴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이 오는 29일부터 JTBC에서 방영 예정』이라며 『믹스나인의 흥행여부에 따라서 내년도 빅뱅의 공백을 대체해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주요 자회사 YG PLUS는 F&B 사업부인 YG Foods가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정상화 되면서, 올해 상반기 대비 적자폭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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