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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신고리 5, 6호기 공사 재개 예상에 하락했던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반등했다.

23일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 유니슨(018000)은 전일대비 12.38% 급등한 3995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다른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씨에스윈드(112610)도 3.82% 상승한 2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인 에스에너지(095910)와 신성이엔지(011930)도 각각 2.39%, 2.31% 상승 마감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결정에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유효하다는 전망에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여부와 관계없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대전환 정책은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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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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