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대동전자(00811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1배로 전자장비와기기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자장비와기기에 속한 7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대동전자의 PBR이 0.31배로 가장 낮았다. 대동전자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0.51배), 아이디스(143160)(0.61배), 모아텍(033200)(0.62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1972년에 설립된 대동전자는 원유에서 추출된 RESIN을 사용하여 만든 PLASTIC제품에 도장, 인쇄 등 후처리를 하여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내외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디지털TV,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의 COSMETIC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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