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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상장 이후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165% 급등한 상신전자(263810)가 닷새만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상신전자는 전일대비 19.49% 하락한 3만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장 직후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나흘간 165% 급등한 상신전자는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 지정을 받았다.

상신전자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자마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20% 넘게 오르며 급등했으며 장중 4만8200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상신전자의 공모가(1만3300원)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1982년 설립된 상신전자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주로 백색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EMI 필터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EMI 필터는 각종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유해 전자파를 제거하거나 줄여 전자파 적합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요 고객은 LG전자, 삼성전자, 쿠쿠, 쿠첸 등이다.

상신전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720억6600만원, 영업이익은 66억4800만원, 순이익은 52억12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4억3700만원, 영업이익은 36억1900만원으로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노이즈필터 68.7%, 코일 18.1%, 리액터 10.1%, 기타 3.2% 등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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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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