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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한금융투자는 클리오(237880)에 대해 사드 악재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해 3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17일 신한금융투자의 한경래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468억원(-6.8% YoY), 영업이익 18억원(-76.5% YoY)이 예상된다』며 『중국 인바운드 감소(3Q 중국인 입국자 92.9만명 예상, -63.1%)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H&B(헬스&뷰티) 스토어 부문에선 프로모션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면세점 매출 감소, 광고비와 상해법인 관련 비용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동남아, 미국 등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지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드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외형 성장이 더뎌지고 있지만 내 수에서의 성장과 매출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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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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