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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코리아, 건기식 검색 트렌드 ‘개인 상황’ 중심으로 변화

  • 기사등록 2026-03-31 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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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AI 데이터 분석 기업 어센트코리아(대표이사 박세용)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소비 패턴이 ‘성분’ 중심에서 ‘개인 상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센트코리아, 건기식 검색 트렌드 ‘개인 상황’ 중심으로 변화어센트코리아가 '2026 건기식 시장 인텐트 데이터 리포트'를 발간했다. [사진=어센트코리아]어센트코리아는 ‘2026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인텐트 데이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석 플랫폼 ‘리스닝마인드’를 통해 2022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2억6000만 건 이상의 건기식 관련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검색 패러다임이 ‘제품 성분 중심’에서 소비자 개인의 특수한 결핍이나 상황에 맞춘 ‘맥락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오메가3’ 등 성분명을 검색하는 대신 ‘수면 장애와 멜라토닌’, ‘아이 성장을 위한 영양제’, ‘다이어트 전용 유산균’ 등 구체적인 상황을 검색하는 것이다. 실제로 ‘멜라토닌 다이어트’의 지난달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44% 증가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 탈모 영양제’는 1129%, ‘고등학생 키 크는 영양제’는 135% 늘었다.


이 같은 검색 패턴은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2년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멜라토닌’은 40~5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부작용 없는 수면 보조제’, ‘체지방 관리를 돕는 이너뷰티’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강력한 인텐트 네트워크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소비자가 제품을 인지한 뒤 커뮤니티 후기를 검증하고, 생성형 AI 검색을 통해 추천 경로로 이어지는 흐름도 확인됐다.


어센트코리아는 이런 변화가 AI 검색의 대중화와 맞물려 기업 마케팅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 AI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대에는 브랜드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것을 넘어, AI가 인용하기 쉬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구조’를 선점하는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소비자의 질문에 가장 적절한 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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