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브랜드 모먼튼이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레몬을 결합한 ‘올리브레몬 올레샷’을 선보이며,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스펙과 가공 기준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 설계를 공개했다. 감성적 표현보다 산도, 압착 시점, 배합비 등 정량적 기준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브랜드 모먼튼이 ‘유기농 올리브레몬 올레샷’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100%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사용됐으며, 산도는 0.27%로 국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기준인 0.8% 이하보다 낮은 수준이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가공 관리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헬스케어 브랜드 모먼튼이 유기농 올리브오일과 레몬을 결합한 ‘올리브레몬 올레샷’을 선보인다. [사진=모먼튼]
모먼튼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은 수확 후 24시간 이내 냉압착 공정을 거쳐 산화 가능성을 줄였다. 레몬 원료 역시 농축 환원액이 아닌 NFC 100% 레몬 착즙액을 사용해 원물의 풍미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배합 비율은 올리브오일 65%, 레몬 35%로 설정됐다. 회사 측은 해당 비율이 일상적인 섭취를 전제로 맛의 균형과 섭취 부담을 함께 고려한 설계라고 설명했다.
모먼튼은 ‘10초 건강 습관’을 브랜드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단기 유행이나 외형 중심 마케팅보다 원료 기준과 제형 설계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해 왔다. 최근 건강식품 소비자들이 원산지, 산도, 가공 방식 등 구체적인 정보를 중시하는 흐름과 맞물려, 관련 수치를 명확히 공개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포괄적인 표현보다 구체적인 수치와 기준을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제품 정보 제공 방식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