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권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1월 10일(금)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2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우기홍(오른쪽) 대한항공 사장이 지난 10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윤이나 프로골퍼 선수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지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동안 윤이나 선수가 국제 골프 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스포츠와 문화예술 인재를 지원하는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리디아 고에 이어 윤이나 선수가 후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건강한 시민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