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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경영 내실화와 신사업 추진력 강화를 골자로 한 2025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C는 내년 실적 반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 슬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조직 체계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O/I(Operation Improvement) 전담 조직을 신설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투자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사] SKC 박원철 사장, 앱솔릭스 대표 겸임한다…2025 SKC 정기 임원인사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C 본사 전경. [사진=SKC]

이번 인사의 특징은 신규 사업 가속화를 위한 경영진의 전진 배치다. 박원철 SKC 사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기판 투자사인 앱솔릭스 대표를 겸직하며 상업화를 직접 진두지휘한다.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 ISC 대표를 겸임해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SKC 2025년 임원 인사]


◆투자사 대표

△박원철 앱솔릭스 대표(SKC CEO 겸임)    

△유지한 ISC 공동 대표(SKC CFO 겸임) 


◆신규 임원

△우용하 앱솔릭스 Head of Technology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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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05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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