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창립 제6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 제6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 날 김영하 강원 서광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이구권 경북 신녕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윤해용씨(경남)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5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26개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또 농협은 참석자에게 기념품으로 쌀(백미)을 제공하고, 쌀 가공식품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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