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하돈)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부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페퍼저축은행이 고금리 지속 및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자산건정성이 저하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021년 창단한 프로여자배구단 'AI PEPPERS'. [사진=광주광역시청]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 기조와 경기회복 지연, 부동산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고정 이하 여신 규모가 증가하며 자산건전성이 저하되었다. 여신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 신용대출 및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의 열위한 차주 특성은 자산건전성에 부담요인이다.
한계여신 매각이 지연되는 가운데 신규대출 둔화세가 지속될 경우 자산건전성 지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개발관련 대출비중은 업권 평균 대비 높지 않은 수준이나,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사업성이 저하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향후 사업진행 경과와 관련 정책 변화, 부동산 경기 변화에 따른 부실위험의 현실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