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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KB국민은행(대표이사 이재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 금융 전문가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문과 법률 전문가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후보를 추천했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신임 선임이사 최종 후보에 김성민(왼쪽)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을 추천했다. [사진= KB국민은행]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前(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성진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금융산업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금융·경제 전문가이다.


이정숙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법률·규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taemm07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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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8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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