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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윌리엄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평가 유지했다.


나신평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다각화에 따른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옥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부문을 패션 부문(해외·국내 브랜드), 코스메틱(수입·자체브랜드), 라이프스타일(JAJU 브랜드)로 구분하며, 종속기업으로 신세계톰보이와 PP Produits Prestiges S.A.(구, Global Skin Care Holding Ltd., 화장품 사업 강화 목적 2020년 인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의류, 코스메틱, 생활용품 등 다각화된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입브랜드(해외패션 및 수입 코스메틱)에 대한 의존도가 다소 높은 수준으로 브랜드 판권 계약 유지 여부 등에 따른 실적 가변성이 내재돼 있다.


나신평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업다각화 수준 및 사업 부문별 경쟁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전반적인 사업안정성이우수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이어 수입코스메틱 사업부 문의 성장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의 고급 해외브랜드의 우수한 경쟁 지위를 바탕으로 중기적으로 안정적 매출액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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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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