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는 오뚜기 푸드 공모전이 해가 거듭될수록 관심이 뜨겁다.
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는 올해 진행하는 ‘오뚜기 제3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지난해 대피 총 상금은 500만원 증가한 2000만원 규모, 수상 인원은 66명에서 69명으로 늘려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이나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겼던 순간,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가족의 일상 등 다양한 음식과 관련된 경험이나 추억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청소년·청년 부문을 신설해 ‘일반 부문(199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청소년·청년 부문(1995년생~2009년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반 및 청소년·청년 부문을 합쳐 선정된 ‘오뚜기상(대상 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각 1명)’에게는 각 300만원,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려상인 ‘사랑상(부문별 각 30명)’을 수상하면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오는 5월 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최종 당선작들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를 포함해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