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깜짝 추위와 큰 일교차에 유통가 난방가전과 방한의류 판매가 일찍 시작됐다.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는 오는 26일까지 난방가전, 겨울의류 등 방한 행사를 열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난방가전은 신일 T/C 데칼 전기요(싱글/더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동계 캠핑을 위한 인기 히터, 온풍기, 가습기 등도 할인 판매한다.
패션 매장에서는 ‘히트필 성인, 아동 내복 전품목’을 2개 구매시 3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10월 말 절정을 이룰 단풍 산행을 겨냥해 레드페이스, 콜핑 등 등산 브랜드들의 대규모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작년에도 10월 말경 한파특보가 있었는데 올해도 초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와 이른 방한 행사를 시작한다”며 “올 겨울에도 모든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