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작품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돕는다.
BC카드는 위한 온라인 미술품 판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는 본인의 작품을 ‘pay-Z’를 통해 판매하고 고객은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 [사진=BC카드]
현재 ‘pay-Z’에서 판매 중인 미술품은 에코락갤러리에서 선정한 신진 및 중견 작가의 작품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페이북머니 및 사은품(디퓨저)이 제공된다. 또 고객이 신용카드 없이도 최대 3개월간 추가 비용 없이 구매금액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결제 편의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경기도 고양시 소재 에코락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 중인 미술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pay-Z’는 BC카드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 커머스 플랫폼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PG(전자지급결제대행) 및 VAN(부가통신사업자)을 통해 제공됐던 온라인 결제 서비스까지 모두 일원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