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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푸르메재단 '장애 어린이∙청소년' 재할치료 1.5억원 후원... 10년 간 동행

  • 기사등록 2022-04-07 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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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효성그룹(대표이사 조현준 김규영)이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효성]

효성은 푸르메재단과의 인연을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올해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악기 교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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