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주택공사, 대표이사 김현준)는 행복주택 1651호에 대한 올해 1분기 입주자 통합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5곳 1022호와 지방권 2곳 629호로, 전국 7개 지구 1651호이다.
22년 1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지역. [이미지=LH]
이번 모집에서는 수도권 2개 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공급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두 단지 모두 민간건설사 브랜드를 사용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UR2 행복주택도 이번 1분기 통합모집에서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2년 7월 이후 예정이다.
LH 22년 1분기 행복주택 모집 주요단지 조감도. [이미지=LH]
청약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