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텐트코퍼레이션 등 5개의 스타트업이 팁스(TIPS) 조직문화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인텐트코퍼레이션은 '효율적인 원격 근무 시스템과 다양한 협업 툴 활용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서울 팁스타운은 팁스 창업팀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른 스타트업 조직문화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17일 오후 서울 역삼로 팁스타운 S6 1층에서 ‘스타트업 HR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사 최정호 스마트스터디 CLO(Chief Life Officer)와 박예희 선율 노무법인 대표 노무사, 조직문화 우수 공모전 최종 후보팀인 팁스 창업기업 5개팀을 비롯해 비대면 일반 참석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정호 CLO가 ‘스마트스터디가 진짜 자율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박예희 노무사가 ‘스타트업 중심 21년 개정 노동법’을 소개했다.
‘팁스 조직문화 우수 공모전’은 약 2주간 모집해 지난 29일에 신청 마감됐으며, 총 33개팀 중 1차, 2차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팀이 선정됐다. 당일에는 최종 후보팀인 주식회사 뷰노, 리버스랩, 디앤아이파비스, 라이언로켓, 인텐트코퍼레이션이 참여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행사 마지막 부분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텐트코퍼레이션은 ‘효율적인 원격 근무 시스템과 다양한 협업 툴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라이언로켓과 리버스랩은 ‘재택근무 매뉴얼’과 ‘랜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고, 우수상 수상자인 주식회사 뷰노와 디앤아이파비스는 ‘안티 코로나 프로젝트(Anti-COVID19 Project)’와 ‘OKR(목표핵심결과지표)과 타운홀 미팅’에 대해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