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안남률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318010, 대표이사 이병욱)은 올해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14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팜스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억원, 31억원으로 전년비 74.3%, 2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팜스빌은 2분기 판매채널 위주의 지속적인 채널 확대를 위해 CJ홈쇼핑과 GS홈쇼핑에 진출해 매출과 이익성장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비 감소는 직전사업연도 실적에 보유 부동산 매각이익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팜스빌 관계자는 “팜스빌은 11개 브랜드와 150여 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해 왔으며, 추가적으로 ‘PS’라는 브랜드 론칭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신제품들의 론칭과 마케팅 활동 강화을 통하여 소비자 경험과 접점을 확장시킴으로써 확고한 시장 지위력 강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에는 지속적인 신제품의 라인업 확장을 통한 소비자 경험과 접점의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톱스타 송승헌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업 인지도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공격적 마케팅의 원년으로 삼고 코로나19 이후의 장기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콜라겐 제품 라인업으로 ‘바로 느껴지는 미인콜라겐+타트체리’를 NS홈쇼핑을 통해 오는 12일에 성황리에 론칭했으며, 다가오는 20일에는 ‘미인콜라겐’을 GS홈쇼핑을 통해 추가 론칭하면서 기존의 콜라겐 제품라인업과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