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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삼성생명의 자회사인 삼성자산운용이 주식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OCI, 동국S&C, 동원F&B 등 17개 종목의 주식 비중을 줄였다. 

삼성자산운용 보유 종목

그 가운데 삼화페인트의 비중을 7.33%에서 5.68%로 1.65% 줄이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최근 페인트업체는 전방산업인 조산산업의 위기기감이 고조되면서 페인트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삼화페인트는 1946년 창업 이래 본점을 거점으로 국내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 총 11개 계열회사를 설립하여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페인트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삼화페인트의 전신인 1946년에 설립된 동화산업은 국내 최초의 페인트 기업이다. 현재 삼화페인트는 업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용 도료 부문에서는 1위 기업이다.

또 삼화페인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한 매출의 증가 추이를 보여왔다. 이러한 실적의 꾸준함과 재무적인 안전성을 기반으로 배당 또한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여주고 있어, 배당수익의 매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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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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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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