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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오는 27일 오전 9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일정은 5월 2일까지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원온원(One-on-One) 및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되며,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후원한다.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 전경.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의 지난해 매출액은 27조3406억원, 영업이익은 1조616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38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9.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0%, 31.0% 감소했다. 지난해 판매량 감소에도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해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시황 악화 및 파업 영향 등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조7434억원, 영업이익은 24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 "이라며 "전분기 대비 스프레드 개선은 불확실하나, 파업 종료로 인해 판매량은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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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1 1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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