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NK금융그룹, 방성빈 부산은행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등 6개 자회사 대표 선임
  • 기사등록 2023-03-24 17:33:0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6개 자회사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24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 대표이사, 예경탁 BNK경남은행 대표이사,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사진=BNK금융그룹]

이들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보다 젊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쇄신했으며,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김병영 대표이사의 유임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전 지주 전무가 선임됐고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현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현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현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한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정해졌으며 모두 다음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로써 BN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빈대인 회장 취임에 이어 각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까지 모두 마무리 돼 빈대인 회장과 자회사별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영업속도를 가속화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mrkk@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3-24 17:3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