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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신동빈 이영구)가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번 가격 인상을 원재료,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높아져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 롯데제과 사옥 전경. [사진=롯데제과]

제과류 주요 제품 자일리톨과 몽쉘은 중량 증가와 가격 인상이 같이 이뤄졌으며, 가나초콜릿·목캔디·꼬깔콘 등은 가격 인상만 이뤄졌다.


빙과류 주요 제품 스크류바, 죠스바, 월드콘, 설레임, 나뚜루 파인트 제품 등 10종은 가격이 인상됐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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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7 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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