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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마이크로 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리비옴(대표이사 송지윤)이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리비옴 로고. [이미지=리비옴]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는 관계사 '리비옴'이 지난 9일 마이크로바이옴(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 유전체) 치료제 개발 플랫폼 ‘eLBPTM’(이하 eLBP)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eLBP' 플랫폼의 핵심기술이다. 리비움의 ‘eLBP’ 기술은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잠재성을 활용하면서 정확한 기전을 기반으로 치료 효과를 강화,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이다. 

 

리비움은 이번에 취득한 일본 특허 외 2건의 마이크로바이옴 항암 치료제의 국내 특허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취득했다. 이들 특허는 리비옴의 듀얼 LBP 플랫폼(eLBP,  nLBPTM)중  nLBP를 통해 개발된 항암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로 각각의 치료제는 동물대상의 전임상에서 탁월한 고형암 억제 효능이 입증돼 특허권을 인정받았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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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1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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