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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메나(MENA) 지역 '베그젤마' 공급... 중동 히크마와 판매 계약

  • 기사등록 2023-01-04 14: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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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가 히크마(Hikma)와 베그젤마 등의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에 중동 1위 로컬 제약사 히크마와 메나(MEN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 폐암 등 치료에 쓰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이미지=셀트리온헬스케어]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베그젤마 외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염증 세포 활성화를 억제)의 판매 계약도 함께 진행해 메나(MENA)지역에서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한 히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글로벌 유통파트너사로 메나(MENA)지역에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염증성 질환 치료) 등 5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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