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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오는 21일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채권형 ETN(상장지수증권)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


상장 종목은 총 8개로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5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1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0년 ETN’이다.


메리츠증권이 오는 21일 3배 레버리지투자가 가능한 채권형 ETN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 [이미지=메리츠증권]

지난 10월 한국거래소가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에 한해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 상장을 허용한 이후 출시되는 상품이다.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채권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국채3년∙5년∙10년∙30년물을 1배와 2배, 인버스 등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ETN 종목들을 상장한 바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5년 단기물부터 30년 초장기물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국채 ETN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메리츠증권이 운용중인 채권형ETN은 28종목이며,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총 36종목을 운용하게 된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국채 ETN을 활용한 트레이딩 및 자산배분 전략을 메리츠증권 유튜브 공식채널 ‘Meritz On’을 통해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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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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