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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중 디이엔티(079810)(대표이사 배성민)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30일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서 최근 1주일(11월 24일~30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이 지난 25일 디이엔티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3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경기도 오산시 디이엔티 본사. [사진=디이엔티 홈페이지]

디이엔티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위메이드(112040)(308건), ISC(095340)(249건), 유니드(014830)(246건), 나무가(190510)(242건) 등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이미지=더밸류뉴스]

디이엔티는 디스플레이 (OLED, Micro OLED Panel) 및 이차전지 공정에 필요한 공정 장비, 검사 장비 제조 및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다.


디이엔티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디이엔티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58억원, 6억원, 1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91%, 77.7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하나증권은 디이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2억원, 22억원으로 전년비 42.3%, 83.3% 늘어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내년의 경우 매출액 1139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89.2%, 868.2%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이엔티 장비에 대한 고객사의 수요가 지속돼 꾸준한 수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주 후 매출 인식까지 9개월 이내에 가능하기에 내년 실적은 기존과 다른 숫자를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이엔티의 비파괴 검사기. [사진=디이엔티 홈페이지]

디이엔티는 지난 15일 얼티엄셀즈향 114억원, 23일 299억원으로 총 413억원 수주를 완료했다. 두 건 모두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로 얼티엄셀즈 2공장(테네시)으로 납품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이번 수주 금액이 과거 대비 규모가 커진 것으로 봐 기존 1공장 대비 2공장부터는 장비 성능 개선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인상(약 30%)이 적용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레퍼런스와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디이엔티의 독점 납품은 계속 유효하며 수주 본격화가 이뤄지는 추세로 현재 2공장(35GWh) 잔여 라인 수주가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까지 모든 수주가 마무리될 것”이라며 “3공장(40GWh)은 가동 시기를 고려할 때 내년 내 수주가 완료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공장 대비 큰 규모인 약 6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이엔티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디이엔티는 9월 15일 52주 신고가(1만1850원)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예상되는 수주 금액 대비 내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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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30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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