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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 이만열)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결과로 국내외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 ESG 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하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IB(투자은행)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기관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지난달 S&P Global(글로벌)이 발표한 ESG 평가점수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다각화된 금융(Diversified Finance) 부문 글로벌 542개 기업 중 상위 1%대에 위치하는 6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또,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무디스(Vigeo Eiris),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에도 대응하며 ESG 경영 성과의 대외 공개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이니셔티브인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ESG 정책 프레임워크와 환경, 사회정책 선언문을 제정해 ESG 경영 내재화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에도 동참하고 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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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5 15: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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