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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율호(대표이사 이정남)가 건설 가설재 전문기업 서보산업에 전환사채(CB) 16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토목용 가설재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와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지=율호]

서보산업은 건축용 거푸집인 알루미늄폼·유로폼 등을 설계, 제조해 건설사 등에 임대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00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술연구소 및 10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 하고 있다.


서보산업의 주력 제품인 알루미늄폼은 기존 유로폼(철제+합판)보다 약 5배 이상 재활용 효율이 높고 건설 폐기물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또, 기존 제품보다 약 50% 정도 가볍고 조립식 시공으로 간편한 장점이 있다.


율호는 서보산업에 대한 투자로 가설재의 안정적인 제조 기반을 확보한 만큼 양사가 협력해 영업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건설 가설재의 주 수요처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영업 인력과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반 성장을 위한 장치 마련을 위해 서보산업에 추가적인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율호 관계자는 “건설 가설재는 발주 시 시공사로부터 연간 발주계획서와 함께 해당 금액을 개런티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이다”며 “양사가 협력할 경우 향후 서보산업은 외형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시장은 주택 리모델링, 도심재생 사업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해외 시장에는 대형 건설프로젝트들이 지속 예정되어 있어 서보산업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설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수익성과 안전성이 높은 건설 가설재 사업을 필두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율호는 서버·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1차 공급자로 ‘티타늄(TITANIUM)’ 등급의 국내 최상위 파트너사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을 국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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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0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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