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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2주간에 걸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비대면 점자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2주간에 걸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비대면 점자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미지=한화]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에서 한화 임직원 60여명이 배송된 점자동화책 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제작해 서울시장애인복지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점자스티커를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동화책을 완성했다.


대량생산이 어려운 점자동화책은 일반도서 대비 보급률이 낮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임직원 가족이 손수 점역한 동화책은 시각장애 아동의 지식 함양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동화책 만들기는 가족간 화합과 재미를 선사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돼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어 참여자와 수혜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태기 한화 차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을 만들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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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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