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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가니(GANNI) 첫 단독 매장 오픈... 이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추가 출점

  • 기사등록 2022-10-13 1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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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 패션부문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가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가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가 국내 첫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 [이미지=삼성물산]

'가니’는 2009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 그녀의 남편이자 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이 런칭했다. 


가니는 덴마크 디자인을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사랑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재생에너지로 가동될 수 있는 재생 소재를 사용했고 라이브 콘텐츠 디지털 스크린 등으로 매장을 구성해 MZ세대가 공간에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의류·신발·가방 등으로 구성된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 상징인 스마일리 프린트를 활용한 국내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토트백을 선보였다.


올 가을겨울 시즌은 90년대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90년대 초반의 비요크(아이슬란드 싱어송라이터)와 PJ Harvey(영국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의 영감을 표현했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강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Y2K, 90년대 감성에 색다른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프레피룩, 퍼포먼스웨어 등의 실용적인 스타일에 포멀웨어와 테일러링의 요소를 더했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기본 컬러와 레드, 핑크, 라벤더 등 대담하고 트렌디한 컬러를 접목했으며, 울, 레더 등 포근하고 투박한 소재와 시어, 벨벳, 시퀸(스팽글) 등 풍성한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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