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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이야 부탁해 시즌3’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 실시 -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 위해 급식 및 영양교육 지원 - 기부금과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 금액으로 기금 운영
  • 기사등록 2022-09-26 1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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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으로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홍이야 부탁해 시즌3’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홍이야 부탁해 시즌3’ 캠페인으로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미지=KGC인삼공사]

이번 지원대상 지역은 베트남 내 최빈곤 지역 흐엉흐아현과 다크롱현으로 저체중 아동비율이 28%에 달하고 10명 중 한 명꼴로 발육부진 아동이 발생하는 곳이다.


KGC인삼공사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진행되는 ‘홍이야 부탁해 시즌3’를 통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에게 점심급식과 영양제 등, 22개 유치원에 급식시설을 설치해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비타민·아연 등 필수영양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치원 교사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텃밭지원과 영양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한 식재료 수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약 750여명의 아동 및 지역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부터 진행해온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은 KGC인삼공사의 기부금과 어린이 대표 홍삼제품인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액의 일정액을 등을 더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르완다에 식수탱크, 펌프하우스, 식수대 등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쳐 약 2만여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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