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배두완 조주용)가 고객경험을 확장시키는 디자인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13일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아이디에이(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13개 상을 받다고 밝혔다.

IDEA 금상 수상작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사진=LG전자]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가 금상(Gold)을 받았다. 이번 최고상 수상은 LG전자가 제품 디자인을 기획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숨은 니즈를 발굴하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TV의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실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고객들과 협업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상(Best of Best)을 수상하며 첫 공개 이후 연이어 세계적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시리즈의 또 다른 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Easel)이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가전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인스타뷰 양문형 냉장고. LG 스튜디오 전자레인지 등 2개 제품은 나란히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또 LG 드럼세탁기∙건조기,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냉장고∙오븐∙레인지, 셀프 주문형 LG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 10개 제품이 각각 본상(Finalist)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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