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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호진(왼쪽) 현대백화점 사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서울본부에서 정한근 KCA 원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현대백화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자원순환 기반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 등에 나서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KCA와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이 상호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중소벤처 발굴 및 성장 지원, 민간·공공 ESG 경영 선도모델 구축 및 우수사례 공유, 양사 인프라․핵심역량 활용 사회적가치창출 사업 협력, 민간·공공 ESG 경영 추진 사업 협력·지원 등이다.

 

KCA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쇼핑백을 적용해 창립 50주년 기념 쇼핑백을 제작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4월 폐지를 활용한 100% 재생용지로 ‘현대백화점 친환경 쇼핑백’을 제작한 바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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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1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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