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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신한지주(회장 조용병)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국내외 주주 및 투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인터넷 생중계를 통한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신한지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ZOOM’을 이용해 Q&A(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사진=신한지주]신한지주는 은행, 신용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자산운용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조2610억원, 영업이익 1조9060억원, 당기순이익 1조4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31%, 13.29%, 16.64% 상승했다.


은경완 메리츠 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개선, 기업 중심의 대출성장, 낮은 대손비용률 등 은행의 이익이 증가했다”며 “비은행 자회사 또한 선전해 카드와 캐피탈이 유가증권, 보험관련 등의 손실을 상당부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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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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