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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부산은행과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외식·문화·관광·뷰티 등 할인

  • 기사등록 2022-07-08 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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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국제시장 인근 한식뷔페 식당에서 부산은행 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울릉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BC카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군·구 단위가 아닌 고객이 주로 소비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 구획을 재구성하고 ‘BC상권활성화지수’를 도입했다. 상권·연령·업종별 다양한 데이터 결과를 수치화 해 가장 시급하게 상권 회복이 필요한 구역을 지정하고, 방문이 줄어드는 세대를 유입시켜 가맹점의 매출 회복을 돕는다.


BC카드는 부산은행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고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해당 상권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매출 회복 지수가 낮은 업종 중심으로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후 부산광역시 뷰티(화장품∙미용) 업종, 주말에는 외식·카페·제과업종, 문화재∙관광지, 패션∙스포츠업종, 실내체육업종 등에서 할인권을 제공한다.


부산은행도 마이태그 후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BC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외 BC카드와 부산은행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부산시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과 같은 구도심 상권의 가맹점과 맛집·야경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홍보를 추진한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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