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임직원들을 위해 본사가 아닌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거점 업무공간을 연다.


CJ제일제당은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최초의 전용 사무공간이자, CJ그룹 전체로는 여섯 번째 거점 오피스다. 


CJ제일제당의 거점오피스 '블로썸 오피스' 코피스존.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전용 거점 오피스를 만든 것은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여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와 경기 수원의 블로썸 파크(R&D 센터)의 중간 지점이라 사무직 직원뿐 아니라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로썸 오피스는 △오피스 존(Office Zone) △포커스 존(Focus Zone) △코피스 존(Coffice Zone) 등 세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블로썸 오피스 이용자는 세 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근무할 수 있다. 오피스 존은 일반 사무실처럼 좌석이 배치된 공간이며 포커스 존은 개인 집중업무나 화상회의 등이 필요할 때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코피스 존은 커피(Coffee)와 오피스(Office)를 합친 용어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06 09:46: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