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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환경보호 활동에 나선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한다.


KB증권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한다. [이미지=KB증권]양양 인구해변은 한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바다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환경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행사장에 방문해 쓰레기 봉투를 받아 주변 해변을 청소한 후 행사장으로 돌아와 분리수거 하고, 활동 등을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을 통해 ‘친환경 타월 부벨’, 서핑수트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방수 썬캡’ 등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번 캠페인 이후,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를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등 환경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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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4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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