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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써보니] ㉒이베스트온, 주식전용모드∙간편모드 옵션 유용 - 다크모드∙큰글씨모드 등 찾기 쉽게 배치 - 국내 및 해외 주식 주문 통합 이용…해외 주식은 15분 지연 시세 -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이리온’ 연동…투자 콘텐츠 관심↑
  • 기사등록 2022-07-02 1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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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부딪치는 고민이 'MTS, 뭘 써야 할까?'입니다. 더밸류뉴스 'MTS써보니' 시리즈는 기자들이 직접 국내 증권사 MTS를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궁금증을 확 풀어봅니다. 증권사 MTS의 특징과 장단점, 개선점을 사용자 입장에서 생생하게 평가하고 편의성, 가시성, 만족도 등을 '한줄평'으로 종합 요약합니다.
[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이 지난 2월 차세대 MTS ‘이베스트온(eBEST ON)’을 선보였다. 이전 MTS ‘이베스트 모바일’을 선보인 지 7년만이다. ‘이베스트 모바일은 국내외 주식, 선물, 옵션 등을 통합으로 매매할 수 있는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차세대 MTS를 선보이면서 이베스트측은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고려해 초보부터 고수까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MTS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온'이라는 이름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스위치를 ON(온)으로 켜준다는 뜻이다. 기자가 직접 스위치를 켜고 들어가서 사용해봤다.


[일러스트=홍순화 기자]◇’이베스트온’은…


▷누적 이용자 수 : 10만명+ (구글플레이 기준) ▷거래 수수료 : 0.015% ▷강점 : 간편모드, 주식전용모드 등 여러 모드를 간편하게 변경. 주문 유형별 구분 등 이용자 편의성 고려 


◆홈 화면 하단에 주황색 아이콘, 다양한 모드 활용 가능


계좌 발급은 어렵지 않게 마무리됐다. 별도의 인증서 필요없이 휴대폰과 신분증으로 가입해 간편했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MTS답게 최초 계좌개설시 수수료 우대, 이체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계좌 개설을 마치고 들어가면 홈 화면이 뜬다. 여느 MTS와 다를 것 없이 무난한 구성이다. 상단에 국내와 해외 버튼이 있어 간편하게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볼 수 있다. 스크롤을 내리면 뉴스란을 볼 수 있다. 최근 이유와 보도 내용들이 보인다. 아쉬운 점은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내용들이 보인다는 것. 투자를 하려고 MTS를 사용하는 것일텐 데 좀 더 투자와 종목에 관련된 내용들 위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베스트온’ 홈 뉴스 화면(왼쪽) 간편모드 변경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홈 화면 오른쪽 하단에 보면 주황색 아이콘 하나가 눈길을 끈다. 눌러보니 기본모드, 주식전용모드, 선물옵션모드, 간편모드 등 투자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모드를 고를 수 있었다. 그 밑에는 다크모드와 큰글씨모드까지.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눈이 피로할때가 많은데 이럴 때 유용할 듯 하다. 다른 MTS에서는 따로 설정에서 찾아야 해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쉽게 배치해놓으니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했다. 기자는 간편모드로 설정하고 몇 가지 종목들을 봤는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가 깔끔했다. 


몇 가지 종목들을 살펴보고 관심종목에 넣어봤다. 관심종목에는 내가 넣어논 종목들뿐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상위 10선 종목들이 함께 나와있다. 시장의 대장주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면 매수∙매도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론 편집에서 제거할 수 있다.


'이베스트온' 관심종목 화면(왼쪽), 주식 차트 설정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주식차트에 가면 봉별로 차트가 나온다. 봉을 ‘일’, ‘주’, ‘월’ 단위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고, 설정에서 차트유형, 지표설정 등을 세밀하게 편집할 수 있다. 워낙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특히나 ‘우측 여백’, ‘폰트 크기’, ’사진 줌 방식’ 등등 이용자 입장에서 보기 편하게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들이 중간중간 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이베스트측의 설명이 납득이 가는 순간이다. 아쉬운점은 주식차트 및 차트설정의 UI가 약간은 딱딱하고 올드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한 UI로 개선되면 좋을 듯하다. 


◆일반주문, 예약주문 등 주문 형태별로 구분…해외주식 15분 지연 시세 제공


왼쪽 화면의 전체메뉴를 눌러보면, 국내주식부터 해외주식, 선물∙옵션, 투자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다. 맨 하단의 모바일지점도 눈에 띈다. 국내주식은 주식 일반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호가주문 등 주문 형태에 따라 나눠져 있다. 적어도 헷갈릴 일은 없을 듯. 쓰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갈릴 수는 있겠지만, 기자는 편리하다고 느꼈다. ‘MY투자비서’란으로 가면 현재 계좌의 총 자산부터 자산의 비중이 나와있다. 또 평가금과 평가손익, 수익률까지 나와있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이베스트온' 전체메뉴 국내주식 화면(왼쪽), 해외주식 현재가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해외주식은 해외주식 거래신청 이후에 가능하다. 미국과 중국, 홍콩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도 국내주식과 함께 통합으로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해외주식의 경우 기본적으로 15분 지연 시세가 제공되고, 실시간 시세를 제공받고 싶다면 유료로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종목의 현재가 화면에서 바로 환율을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베스트온 유튜브 ‘이리온’ 주목…멀티차트 활용 가능


전체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투자정보란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리서치 등 기본적인 투자정보부터 투자자별 매매동향이 나와있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리온’이라는 메뉴가 눈에 띈다. 이리온? 어디로 오라는거지? 하는 의문을 가지며 클릭해보니, 유튜브로 이동한다. 아하, 이베스트 유튜브 채널명이었구나. 센스가 넘치는 채널명에 피식 웃고 간다. 채널에 가니 업종별 이슈를 정리해주는 리서치, 컨설팅 등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자도 최신 영상 중 하나를 골라 시청했다. 22만명의 구독자를 증명하기로 하듯 나쁘지 않았다. 다만 대부분의 영상이 30~40분 분량으로 시간적으로 시청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자세한 내용이 담긴 것은 좋지만, 더 많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15~20분 내의 재밌는 영상들도 많아지면 어떨까 한다. 


'이베스트온' 유튜브 채널 ‘이리온’ 화면(왼쪽), 진행중인 이벤트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투자정보 맨 하단의 멀티차트에서는 2개 이상의 차트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최대 4개의 차트까지 볼 수 있고 분할 유형 선택과 설정 편집도 가능하다. ‘주식차트’ 기능에서도 바로 멀티 차트를 활용할 수 있으니 들어가기도 좋을 듯하다. 이외에 종목 상위, 외인∙기관 상위 등 특정 종목들을 추천해주는 투자정보도 나와있다.


모바일지점에서는 기본적인 이체, 환전부터 청약, 펀드 가입 등 필요한 용무를 볼 수 있다. 신규계좌개설 및 계좌번호 변경 등도 가능하고 내 정보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재 해외주식 수수료 할인과 국내주식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뿐 아니라 상품권, 포인트 현황도 볼 수 있다. 


기자는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린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과 배치 유용. 일부 UI 개선과 차별성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 더욱 매력적인 앱이 될 듯”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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