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파인테크닉스(대표 김근우 이재규)가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회사 분할 계획 승인의 건,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파인테크닉스 CI. [이미지=파인테크닉스]

파인테크닉스는 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하는 코스닥 기업이다. 오는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상법에 따라 인적분할해 파인엠텍을 설립한다. 기존 회사는 파인테크닉스로 상호를 유지해 존속할 예정이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 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이다. 분할배정비율은 보통주 1주당 0.6476605주이며, 배정기준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분할 후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코스닥시장에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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