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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오는 23일 오전 9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가진다.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후원사는 UBS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DL의 건설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DL이앤씨에 포함된 연결대상종속기업은 DL건설,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6개의 해외 현지법인 등이 있다. DL이앤씨가 분양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514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 당기순이익 1028억원을 기록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건설업 전반적인 원가율 둔화 우려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 낙폭은 과도하다"며 "국내는 정비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해외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산유국 재정 투자 확대 등 국내외 수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수주 여건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건자재 가격 상승 및 플랜트 매출 공백에 단기적인 실적 부진이 있겠지만 수주는 늘어나고 있다"며 "수주 증가로 내년 실적 회복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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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1 16: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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