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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큐브엔터(대표이사 강승곤 안우형 정철)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 여의도 등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회사 소개 및 사업 진행 현황 등의 설명을 통해 투자자의 이해도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이며, 국내 NDR(기업설명회) 방식(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소개 및 경영 실적,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큐브엔터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큐브엔터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이다. 올해 1분기는 매출액 255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큐브엔터에 대해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된 NFT(대체불가능토큰) 에어드랍으로 230만명의 유저(지갑)를 확보했으며 당초 기대치 100만명을 상회했다" 며 '현재 오픈씨에서 0.002ETH(한화 약 50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큐브엔터는 '더 샌드박스' 내 6x6 규모의 랜드(큐브엔터)와 3x3 규모의 랜드(애니큐브)를 확정적으로 확보했다"며 "네스트리(지분율 40%), 샐러애드, 리버플릭 크립토, BNV(Brand New Vision)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해당 랜드에서의 뮤직메타버스 구축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큐브엔터는 엔터사 중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메타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전사적으로 주식가치 뿐만 아니라 코인 및 NFT 가치에도 에너지를 쏟아야할 것"이라 말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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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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